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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전인 2015년, 우리는 어떤 문화 속에서 살고 있었을까요? 지금과 비교하면 기술도, 라이프스타일도 많이 달랐던 시기지만, 그때만의 감성이 분명 있었습니다. 2015년을 대표하는 주류 문화를 한 번 되짚어볼까요?
🎵 1. 우리가 즐겨 들었던 음악
2015년은 K-POP과 서양 팝이 동시에 강세를 보였던 해였습니다.
- K-POP
- EXO: ‘Call Me Baby’, ‘Love Me Right’ 등으로 전성기
- 빅뱅: ‘뱅뱅뱅’, ‘LOSER’로 음원 차트 점령
- 소녀시대: ‘Lion Heart’로 활동
- 방탄소년단(BTS): ‘I Need U’로 인지도를 높이며 성장 시작
- 서양 팝 & EDM 붐
- 테일러 스위프트 – ‘Blank Space’, ‘Shake It Off’
- 저스틴 비버 – ‘Sorry’, ‘What Do You Mean?’
- 드레이크 – ‘Hotline Bling’
- 아비치, 마틴 개릭스, 스크릴렉스 등 EDM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
🎬 2. 우리가 빠져 살았던 영화 & 드라마
- 헐리우드 블록버스터
- 《어벤져스: 에이지 오브 울트론》 – 마블의 인기는 이때부터 본격적인 전성기
- 《매드맥스: 분노의 도로》 – 강렬한 액션과 비주얼로 대박
- 《스타워즈: 깨어난 포스》 – 스타워즈 시리즈 부활
- 한국 영화
- 《베테랑》 – “어이가 없네” 명대사 탄생
- 《암살》 – 독립운동 소재 영화로 흥행 성공
- 《내부자들》 – 사회 풍자를 담은 강렬한 스토리
- TV 드라마
- 미드 & 영드: 《왕좌의 게임》, 《셜록》 인기
- 한국 드라마: 《응답하라 1988》, 《미생》, 《킬미 힐미》
📱 3. 우리가 열광했던 SNS & 인터넷 문화
2015년은 SNS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은 시기였습니다.
- 페이스북 전성기: 온갖 유머 페이지와 ‘좋아요’ 누르기 열풍
- 인스타그램 유행 시작: 감성적인 사진과 해시태그 문화 확산
- 유튜브는 긴 영상 위주: 브이로그, 먹방 콘텐츠 등장
- 트위터 밈과 패러디 유행: ‘○○충’, ‘핫라인 블링’ 패러디가 인기
🎮 4. 우리가 빠져 있던 게임
- PC방 대세: 《리그 오브 레전드》 (롤드컵 인기 폭발), 《서든어택》, 《스타크래프트》
- 콘솔 게임: PS4, 엑스박스 원 중심
- 모바일 게임: 《클래시오브클랜》, 《캔디크러시사가》가 강세
👕 5. 우리가 입었던 패션 트렌드
- 남자 패션: 슬림핏 청바지, 맨투맨, 스냅백
- 여자 패션: 테니스 스커트, 하이웨이스트 바지, 목폴라
- 공통 인기템: 뉴발란스 993, 아디다스 슈퍼스타
🍔 6. 우리가 즐겼던 라이프스타일
- 배달음식 앱 사용 증가: 배달의민족, 요기요 성장기
- 카페 문화 확산: 스타벅스, 블루보틀 같은 브랜드 인기
- SNS 인증샷 필수: 카페, 여행지, 음식 사진 업로드
💡 마무리하며
2015년을 떠올리면 페이스북을 하면서 유머 페이지를 공유하고, 빅뱅 노래를 들으며, 롤을 하거나 응팔을 보던 모습이 떠오릅니다. 불과 10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, 그 시절만의 감성이 확실히 있었던 것 같네요.
여러분은 2015년에 어떤 추억이 있나요?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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